6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를 비롯한 전남지역 13개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확대 발효하기로 했다고 광주지방기상청이 5일 밝혔다.
6일 오전 11시에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되는 지역은 광주, 전남 나주, 담양, 장성, 보성,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등 모두 14개 지역이다.
이로써 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곡성, 구례, 화순, 광양 지방까지 더하면 광주·전남 18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기상청은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냉방이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 달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보호자는 보호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라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에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되는 지역은 광주, 전남 나주, 담양, 장성, 보성,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등 모두 14개 지역이다.
이로써 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곡성, 구례, 화순, 광양 지방까지 더하면 광주·전남 18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기상청은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냉방이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 달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보호자는 보호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라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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