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에 28일 시간당 최고 80㎜의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산단 109.5㎜를 비롯해 김제 97.5㎜, 장수 92.5㎜, 완주 83㎜, 진안 74㎜, 전주 70㎜, 군산 60.4㎜, 익산 59.5㎜, 부안 53㎜, 정읍 37.5㎜, 무주 34㎜의 비가 내렸다.
전북 지역에는 시간당 10∼50㎜, 군산 산단에는 시간당 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김제시 백구면의 논 20.6㏊가 잠겼고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오전 5시30분부터 5시간가량 통제됐다.
다행히 계곡과 해수욕장 피서객, 등산객의 조난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시간당 8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논경지 침수 외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침수된 논의 배수작업은 오후까지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산단 109.5㎜를 비롯해 김제 97.5㎜, 장수 92.5㎜, 완주 83㎜, 진안 74㎜, 전주 70㎜, 군산 60.4㎜, 익산 59.5㎜, 부안 53㎜, 정읍 37.5㎜, 무주 34㎜의 비가 내렸다.
전북 지역에는 시간당 10∼50㎜, 군산 산단에는 시간당 8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김제시 백구면의 논 20.6㏊가 잠겼고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오전 5시30분부터 5시간가량 통제됐다.
다행히 계곡과 해수욕장 피서객, 등산객의 조난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시간당 8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논경지 침수 외 인명피해는 없다”면서 “침수된 논의 배수작업은 오후까지 모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