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경보 ‘주의’가 내려진 6일 전북지역의 전력사용량도 여름철(7∼9월)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정오의 최대 수요전력은 288만7천500kW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월19일 오후 3시에 기록한 286만5천kW를 2만kW 이상 웃도는 수치다.
여름철 사상 최대치이다.
전북지역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260만~280만kW의 최대 수요전력을 기록했다.
겨울철을 포함한 연중 최대 수요전력은 지난 2월2일의 329만8천300kW이다.
한전 측은 “냉방 수요를 최대한 줄이고 사업체는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전기를 적절하게 나눠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이날 정오의 최대 수요전력은 288만7천500kW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월19일 오후 3시에 기록한 286만5천kW를 2만kW 이상 웃도는 수치다.
여름철 사상 최대치이다.
전북지역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260만~280만kW의 최대 수요전력을 기록했다.
겨울철을 포함한 연중 최대 수요전력은 지난 2월2일의 329만8천300kW이다.
한전 측은 “냉방 수요를 최대한 줄이고 사업체는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전기를 적절하게 나눠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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