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대학교 기숙사 복도에서 룸메이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P(22.2학년)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5분께 경주의 모 대학 생활관 2층 복도에서 룸메이트인 조선족 유학생 K(20.1학년)씨의 복부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학생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 관계자는 “평소 둘이 다소 티격태격했는데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5분께 경주의 모 대학 생활관 2층 복도에서 룸메이트인 조선족 유학생 K(20.1학년)씨의 복부를 흉기로 한차례 찔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학생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 관계자는 “평소 둘이 다소 티격태격했는데 이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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