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 참가 격려·지지 호소…“黨에서도 단일화 의견 일치 안돼”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27일 다시 대구를 찾아, 같은 당 이학재 의원 등이 벌이고 있는 ‘새로운 보수의 길을 구(求)하는 대장정’의 일부 구간에 합류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당이 추진 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3자 ‘원샷’ 단일화에 관해 “원칙에 안 맞고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유승민(왼쪽)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27일 경북 경산 영남대 학생식당에서 배식을 받던 중 학생과 휴대전화 사진을 찍고 있다.
경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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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7-04-28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