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제철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현대제철공장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 전 대표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제주도민들과 간담회를 하며 지난달 25일 첫 순회경선에서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
안 전 대표는 1차 경선에서 제주 도민들로부터 유효 투표수 2338표 중 1227표(52.5%)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의 다른 경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전날 서울·인천 경선을 마친 직후 충북 청주로 향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충청권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충청권 경선을 준비한다.
박주선 국회부의장 역시 충청권 지역위원회를 돌며 당원들과 접점을 늘린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