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5일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를 연출한 이충렬 감독 등 독립 PD 30명이 문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며 멘토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멘토단에는 이 감독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오래된 인력거’의 이성규 감독 등 독립PD협회 역대 회장단과 ‘달팽이의 별’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 사진작가면서 다큐멘터리스트인 안해룡 감독,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동원호의 현실을 담았던 김영미PD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5년은 방송을 통한 표현의 자유와 미디어의 기능이 역행했던 시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그 5년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이 이번 대선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PD들은 기나긴 논쟁과 격론 끝에 문 후보가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대안으로서의 대통령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다큐멘터리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희망과 열정을 현실 정치에서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대선 후보가 문 후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멘토단에는 이 감독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오래된 인력거’의 이성규 감독 등 독립PD협회 역대 회장단과 ‘달팽이의 별’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승준 감독, 사진작가면서 다큐멘터리스트인 안해룡 감독,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동원호의 현실을 담았던 김영미PD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5년은 방송을 통한 표현의 자유와 미디어의 기능이 역행했던 시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그 5년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이 이번 대선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PD들은 기나긴 논쟁과 격론 끝에 문 후보가 가장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대안으로서의 대통령 후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다큐멘터리에서 드러난 우리 사회의 희망과 열정을 현실 정치에서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대선 후보가 문 후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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