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18 37주년 광주 총집결…호남 민심 확보 총력

여야, 5·18 37주년 광주 총집결…호남 민심 확보 총력

입력 2017-05-18 09:31
수정 2017-05-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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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적자’ 민주·국민의당, 전날부터 총출동

여야 5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일인 18일 광주에 총집결한다.

특히 같은 뿌리를 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전날부터 광주로 내려가 ‘호남 적자경쟁’에 나섰다.

민주당은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가 전날 전야제에 참석한 데 이어 추미애 대표 등 지도부는 기념식 당일인 이날 총출동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도 오전 10시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당 지도부는 집권여당으로서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함으로써 광주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김동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안철수 전 대선 후보도 자리해 민주화 영령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당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 다수는 전날 이미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유동사거리와 금남로 일대에서 각각 열리는 민주대행진과 전야제 행사에 참석했다.

자유한국당은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현재 정책위의장, 박맹우 사무총장 등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미국 체류중인 관계로 불참한다.

바른정당은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이 기념식장을 찾기로 했다.

유승민 전 대선후보는 전날 광주를 방문,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 정의당 지도부는 기념식에 참석한 뒤 광주 북구 망월동에 있는 민족민주열사 묘역(5·18 구묘역)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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