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정치 활동 뜻 접겠다”
반기문(오른쪽 세번째) 유엔 전 사무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뒤 본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지금 민심이 바라는 것은 정권교체”라며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지금 국민의 바람이라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고 언급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또 “유엔 사무총장을 지내신 경륜으로 사회의 지도자로 남아 역할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의 불출마 배경에 대해선 “반 전 총장이 ‘정치교체’라 했지만 그 내용과 세력이 애매하고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한계를 느낀 듯 하다”고 해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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