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차관에 김재춘…“교육·문화 개혁 적임자”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교육·문화 개혁 적임자”

입력 2015-02-08 10:11
수정 2015-02-08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차관 김재춘ㆍ미래2차관 최재유ㆍ문체1차관 박민권

신임 차관 임명자
신임 차관 임명자 8일 교육부 차관에 임명된 김재춘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왼쪽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임명된 최재유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임명된 박민권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 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최재유 현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박민권 현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김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ㆍ문화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민경욱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 현안을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점이 발탁배경이라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
차관 인사 발표하는 민경욱 대변인
차관 인사 발표하는 민경욱 대변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오전 춘추관에서 3개 부처의 차관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 대변인은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지낸 전문가로, 융합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해나갈 인물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