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연말 국회 운영 방안과 관련해 “지난 11월 28일 여야 합의에 따라 공무원연금 개혁을 비롯한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공기업 개혁, 규제 개혁 등 3대 개혁은 물론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30개 법안 등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이 진정한 공적 연금 강화의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새정치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 “워낙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경제 활성화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경제법안의 입법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경제 살리기도 물거품 될 수 있는 만큼 민생 경제 법안들이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전날 12년 만에 새해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한 사실을 언급, “국민 신뢰 회복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여야 원내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공기업 개혁, 규제 개혁 등 3대 개혁은 물론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30개 법안 등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무원연금 개혁이 진정한 공적 연금 강화의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새정치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 “워낙 경기가 좋지 않은 만큼 경제 활성화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경제법안의 입법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경제 살리기도 물거품 될 수 있는 만큼 민생 경제 법안들이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전날 12년 만에 새해 예산안을 법정 시한 내에 처리한 사실을 언급, “국민 신뢰 회복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여야 원내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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