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D·킬체인 2023년 완성”…전작권 전환 기준점 대두

“KAMD·킬체인 2023년 완성”…전작권 전환 기준점 대두

입력 2014-10-24 00:00
수정 2014-10-24 17: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완성 새 전략문서에 핵심군사능력 전력화 시기 명시”국방부 “지연요소 있을 수 있어 2020년대 중반을 목표로 제시”

국방부가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와 ‘킬 체인’ 구축 완료시기를 오는 2023년으로 제시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23일(현지시간)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직후 미국 워싱턴 현지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작권 전환시기가) 어느 시점이 될 것인가를 예측하고 추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사업이 KAMD와 킬 체인”이라면서 “그 사업의 완성 시한은 2023년이다. 2023년이 군사정찰 위성(도입이 된다)”이라고 밝혔다.

류 실장은 “이 사업이 (전작권 전환의) 기준이 되는 사업”이라며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초기 필수 대응능력을 갖추는 시기가 전작권 전환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KAMD와 킬 체인의 핵심 전력인 군사정찰 위성이 확보되는 2023년이 전작권 전환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이다.

특히 국방부는 전작권 재연기 합의에 따라 기존의 ‘전략동맹(SA) 2015’를 대체해 내년에 완성될 새로운 전략문서에 KAMD와 킬 체인 등의 완성 시기를 2023년으로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3년이 되면 전작권 전환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SA 2015를 대체해 내년에 완성하는 새로운 전략문서에는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가 명시되는 것이 아니라 킬 체인과 KAMD 체계 등 핵심군사능력의 전력화 시기 등이 명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방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우리 군이 KAMD와 킬 체인 등을 구축하는 ‘2020년대 중반’을 전작권 전환의 목표로 제시해 둔 상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이날 SCM 뒤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의 전작권 전환 의지는 확실하고 의지를 뒷받침할 이행체제도 내년까지 만들 것”이라며 “2020년대 중반이면 조건이 충족되고 전작권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류제승 실장은 “(무기) 개발 과정에서 지연 요소와 마찰 요소가 있을 수 있다”며 “예산 투입이 올해처럼만 된다면 순항할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예산 투입이 안 되면 지연될 수 있다. 그래서 (2020년대) 중반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도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작권 전환의 조건이 충족되는 시기가 킬 체인과 KAMD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을 목표로 추진해 나간다고 말씀드렸다”면서 “핵심 군사능력 구축의 완성시기가 대략적으로 2023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위 부대변인은 “그러나 그것은 계획된 일정이고 무기체계라는 것을 개발하다 보면 마찰 요소가 반드시 있기 마련”이라며 “개발이 지연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요소를 고려해 2020년대 중반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