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업체 “개성공단 재가동 환영”…기대감 고조

남북경협업체 “개성공단 재가동 환영”…기대감 고조

입력 2013-09-11 00:00
수정 2013-09-11 11: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설점검 방북·선수금 물품 반입 허용해야”

남북이 오는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로 합의한 소식에 다른 남북경협업체들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북경협의 큰 걸림돌이었던 개성공단 사태가 해결됨에 따라 전반적인 남북경협 문제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남북경협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남북경협활성화추진위원회의 정양근 회장은 1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큰데 5개월여 만에 재가동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정부가 2010년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 조치’로 사업이 중단된 대북위탁가공업체, 일반교역업체 등 다른 업체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남북경협을 전면 재개하기는 어렵지만 투자 시설의 점검을 목적으로 한 방북을 허용하고 북한에 선수금을 준 모래 등의 교역물품은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한미군사연습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면서 개성공단을 제외하고 남측 업체와 북한 간 접촉은 거의 끊긴 상태다.

동방영만 남북경협경제인총연합회 회장도 “남북이 개성공단 정상가동에 합의한 것을 축하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개성공단뿐 아니라 평양 등 북한 내륙에 진출한 기업들에도 자금 대출 등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강산관광에 투자한 업체들도 개성공단 재가동의 분위기가 금강산관광 실무회담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모습이다.

금강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정부가 국내 서비스업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라도 금강산관광에 적극 나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공원의 공공성과 시민 활용 가치를 균형 있게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해당 조례는 도시공원 내에서 공익적 목적의 행사에만 제한적인 상행위를 허용하는 기준을 명문화함으로써, 그간 해석의 불명확성과 과도한 규제로 지적돼 온 제도적 공백을 해소했다 개정 조례는 공익성 판단 기준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 문화·예술·체험 행사 등 시민 이익을 전제로 한 부대 상행위만을 제한적으로 허용함으로써 공공성은 유지하되 현장 운영의 경직성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형 축제와 문화행사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주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과도하게 엄격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서울시 도시공원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공익 행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행정 해석의 자의성을 줄이고 행정의 예측 가능
thumbnail - 이용균 서울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