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겨냥… “말꾼은 실익없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새누리당 노원병 지역구 당협위원장인 허 전 청장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사표를 던지면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출마를 겨냥해 “지역주민들은 지역구 발전을 위해 일꾼이 나서야지, 말꾼과 정치꾼이 득세하면 지역에 실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2013-03-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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