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6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해 “보의 안정성과 환경영향평가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4대강 사업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대강 사업이 어떻게 진행돼왔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추진 과정에서 문제제기가 많았고 거의 완성 상태이지만, (지금도) 여러 문제제기가 있다”면서 “문제제기에 대한 인식도 다르고 똑같은 현상에 대해 달리 해석하는 부분이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대강 보 철거에 대한 의사결정은 보를 만들게 한 의사결정 못지않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내정자는 “물산업은 21세기의 블루골드 사업”이라며 “(4대강 사업의) 태국 진출 등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대강 사업이 어떻게 진행돼왔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추진 과정에서 문제제기가 많았고 거의 완성 상태이지만, (지금도) 여러 문제제기가 있다”면서 “문제제기에 대한 인식도 다르고 똑같은 현상에 대해 달리 해석하는 부분이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대강 보 철거에 대한 의사결정은 보를 만들게 한 의사결정 못지않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내정자는 “물산업은 21세기의 블루골드 사업”이라며 “(4대강 사업의) 태국 진출 등 물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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