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짓고, 인재를 잇다’…닻 올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선포식]

‘미래를 짓고, 인재를 잇다’…닻 올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선포식]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6-03-26 10:34
수정 2026-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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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서울대, K-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
기업·학계·교육계 과학 인재 육성 방안 마련에 협력
김대헌 사장 기획·주도 과학인재 플랫폼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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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K-과학인재 심사위원장인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호반그룹과 함께하는 K-과학인재 아카데미’에서 호반그룹·서울대 MOU 체결식을 갖고 있다. 2026.3.26 홍윤기 기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K-과학인재 심사위원장인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호반그룹과 함께하는 K-과학인재 아카데미’에서 호반그룹·서울대 MOU 체결식을 갖고 있다. 2026.3.26 홍윤기 기자


AI(인공지능)·로봇·양자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부상한 가운데, 기업·학계·교육계가 협력해 과학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K-과학인재 아카데미’가 공식 출범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신문과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호반그룹과 함께하는 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선포식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 호반그룹과 서울대학교는 ‘K-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호반그룹과 서울대는 “대한민국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책임을 다하고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과학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주도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K-과학인재 심사위원장인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및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참석했다. 호반그룹과 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과학·기술계 인재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뿐 아니라 국가 발전의 핵심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해당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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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중앙
기념촬영 중앙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호반그룹과 함께하는 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3.26 이지훈 기자


‘호반 사이언스 브릿지: 미래를 짓고, 인재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비전선포식은 과학 인재가 성장 과정에서 고립되지 않고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류의 발전은 언제나 과학기술 혁신과 함께해 왔다”며 “K-과학인재 아카데미가 세계적 석학과 젊은 과학자를 잇는 교류의 장이자,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인재가 곧 미래”라며 “정답을 맞추는 인재나 스펙 중심의 인재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총장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 기반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며 “인재 양성을 넘어 사회 전반에 과학 인재를 존중하고 우대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을 선택하는 길이 개인의 희생이 아닌 사회적 존중과 보람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과학 인재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인재 중심 경영을 펼쳐 온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회장을 비롯해 김우창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 산업계, 학계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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