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원주시 원동에 마련된 원주교회는 지난 7월 완공했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홍천읍에 위치한 홍천교회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하나님의교회에 따르면 올해만 13번째 헌당식이다.
이들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각오다. 배동기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이번 강원 지역 헌당식을 계기로 봉사와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당예배를 찾은 1200여명의 신자들은 앞다퉈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철 목사는 “지역민은 물론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 삶의 행복을 얻고 재앙에서 보호받으며 천국 축복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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