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6시12분쯤 양평의 한 농자재 보관소에서 불이나 2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시12분쯤 양평군 양평읍 농자재보관소에서 화재가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2명이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신고자인 30대 여성 A씨는 최초목격자 B씨로부터 화재 발생 소식을 전해듣고 119에 신고를 한 뒤 물바가지를 이용해 자체 진화 도중 이마와 팔에 화상을 입었다.
A씨와 B씨 모두 진화 과정에서 다쳤고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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