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앰블란스
이 불로 음식점 주인 A씨(60대)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손님 등 시민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A씨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불을 끄려다 발등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음식점 내부 165㎡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19 소방대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남양주시는 이날 오후 5시17분 ‘음식점 화재, 확산 우려가 있으나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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