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영남이공대 스포츠건강재활계열과 대구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가 허약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를 통한 삶의 활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만 60세이상 독거노인 중 허약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관절 스트레칭 및 테마 별 근력강화 운동 교육 ▲담당 간호사의 건강교육 및 상담 ▲노인 우울예방 등 전담 건강관리 ▲세라밴드, 파스, 소염제 등 건강물품 사용 안내 및 교육 ▲어르신 건강상담 및 영양보충용 두유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노년기 맞춤형 운동지도교실이 지역 허약어르신들의 건강강화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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