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대제전 다음달 22일 개막..벡스코

조선·해양대제전 다음달 22일 개막..벡스코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9-25 10:01
수정 2019-09-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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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63개국 115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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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이 다음달 내22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63개국 1150개 업체가 26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한국가스공사,한화시스템,풍산,LIG 넥스원 등 국내 대기업은 물론 MTU,에머슨,후루노,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조선·해양 부문은 물론 정보통신과 최첨단 무기 체계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군도 함정 공개행사와 의장대 공연을 진행한다.

전시회 기간 코마린 콘퍼런스,기술정책 세미나,세계학술대회,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

부산시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001년부터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리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세 개의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 개최에 앞서 시는 26일 벡스코에서 전시회 주관사,관련 협회 등과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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