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9 수상구조대 ...야간에도 운영

부산 119 수상구조대 ...야간에도 운영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7-25 14:00
수정 2019-07-25 14: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야간개장에 따라 오후 9시까지 해운대관광시설사업소 앞 200m 구간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동안 감시망루 2곳, 조명탑 4개, 형광야광부표 50개를 설치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상구조대원 64명을 배치하는 등 야간 물놀이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올해는 외국인 안내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하는 등 외국인관광객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미지라이트(일명 비추미)를 제작,야간시간 입욕안내 및 물놀이안전수칙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다<부산 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미지라이트(일명 비추미)를 제작,야간시간 입욕안내 및 물놀이안전수칙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다<부산 소방재난본부 제공>.


또 이미지라이트(일명 비추미)를 만들어 야간시간 입욕안내 및 물놀이안전수칙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다.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 야간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