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경영평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15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일자리 확대, 사회적 가치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효율성의 균형 등에 대해 평가했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사업 등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정규직 77명의 지역 인재 고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의 민간기업·단체의 결연확대 협력지원, 대시민 환경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현장 맞춤형 사내자격제도 도입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민간 업체가 운영하던 에너지 공급 시설을 인수받아 연간 55억 원의 운영비용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배출권 구매예산 연간 32억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5월에는 환경·안전·청렴 등 경영 리스크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정부 및 시정 혁신의 선도적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해 정부혁신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배광효 이사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이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업무에 전념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8일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경영평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15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일자리 확대, 사회적 가치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경영 효율성의 균형 등에 대해 평가했다.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사업 등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정규직 77명의 지역 인재 고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의 민간기업·단체의 결연확대 협력지원, 대시민 환경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현장 맞춤형 사내자격제도 도입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5월에는 환경·안전·청렴 등 경영 리스크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정부 및 시정 혁신의 선도적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해 정부혁신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배광효 이사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이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업무에 전념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