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19 추가확진자 6명 …나흘째 10명 이하

부산 코로나 19 추가확진자 6명 …나흘째 10명 이하

김정한 기자
입력 2021-03-17 14:24
수정 2021-03-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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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17일 코로나 19 추가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천43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경남 거제시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이다.

전북 전주시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전날 확진된 2명의 가족과 직장동료 1명씩도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일집단격리 중인 서구 삼육부산병원의 환자·보호자·직원에 대한 정기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부산에서는 14일 이후 나흘째 10명 이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81명,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1.5명으로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13.4명보다 감소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58로 이전 주 1.04보다 절반가량 낮아졌다.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사례는 1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3.6%였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2천66명이다.우선 접종 대상자 6만3천515명 중 77%인 4만8천909명이 접종을 마쳤다.이상 반응 신고 건은 25건,누적 683건으로 대부분 근육통,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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