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요양병원발 코로나 19 확진자 4명 등 2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901명에 대해 검사결과, 22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제일나라요양병원 입원 환자이다. 지난해 12월14일, 직원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입원환자 43명, 직원 12명, 접촉자 2명 등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현재 375명(환자 237, 직원 138명) 이 코호트격리 중이다.
전날 8명의 환자가 나온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도 직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직원은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중에 증상을 느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확진자와의 접촉자 등으로 확인됐다.
9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는 59명으로 늘었다.요양병원 관련 사망자는 47명이다.
어제 해외에서 입국자는 110명이며 62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29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기장 산업단지내 구기공원, 명례산단 근린공원, 부산환경공단 정관사업소 관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901명에 대해 검사결과, 22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제일나라요양병원 입원 환자이다. 지난해 12월14일, 직원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입원환자 43명, 직원 12명, 접촉자 2명 등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현재 375명(환자 237, 직원 138명) 이 코호트격리 중이다.
전날 8명의 환자가 나온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도 직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직원은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 중에 증상을 느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확진자와의 접촉자 등으로 확인됐다.
9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사망자는 59명으로 늘었다.요양병원 관련 사망자는 47명이다.
어제 해외에서 입국자는 110명이며 62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29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기장 산업단지내 구기공원, 명례산단 근린공원, 부산환경공단 정관사업소 관련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