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착한 임대인 운동’ 12월까지 연장

BNK금융 ‘착한 임대인 운동’ 12월까지 연장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8-07 11:05
수정 2020-08-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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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착한 임대인 운동’을 12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BNK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부산은행,경남은행,BNK저축은행 소유 부동산을 임차 중인 지역 영세기업,소상공인 1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왔다.

BN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감면 연장이 작으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부산은행,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코로나 피해기업 긴급 금융지원,생활방역용품키트 기부 등을 해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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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BNK금융 사옥>  
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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