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등교수업 이후 첫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밤새 코로나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4명이 일주일째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금정구 내성고에서 등교수업 중이던 3학년 확진자(부산 144번 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2차 감염은 없는 상태다.
부산시는 자가격리 이탈자 3명을 추가로 적발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남구 40대 여성 A씨가 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지난 3일 경주 등으로 외출한 것으로 나타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60대 남성 B씨는 미국에서 입국해 17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지침을 어기고 4일 외부에 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돼 계도 조처를 받았다.
네덜란드인 40대 여성 C씨는 4일 아이가 아파 병원으로 외출했다가 불시 점검반에 적발됐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35명이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했다가 적발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밤새 코로나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44명이 일주일째 유지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금정구 내성고에서 등교수업 중이던 3학년 확진자(부산 144번 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2차 감염은 없는 상태다.
부산시는 자가격리 이탈자 3명을 추가로 적발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된 남구 40대 여성 A씨가 4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지난 3일 경주 등으로 외출한 것으로 나타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60대 남성 B씨는 미국에서 입국해 17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지침을 어기고 4일 외부에 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돼 계도 조처를 받았다.
네덜란드인 40대 여성 C씨는 4일 아이가 아파 병원으로 외출했다가 불시 점검반에 적발됐다.
부산에서는 지금까지 35명이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했다가 적발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