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팬미팅을 맞아 랜드마크 광안대교와 부산시민공원 하늘빛폭포가 보라색으로 물들인데 이어 이번에 자갈치시장의 경관조명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연출된다.
부산시설공단은 15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을 축하하고, 아미팬들을 환영하기 위해 행사기간동안 자갈치 시장 경관조명을 보라색으로 연출한다고 밝혔다.시설공단은 앞서 지난11일부터 광안대교와 13일부터 부산시민공원 하늘폭포를 보라색 조명으로 각각 표출하고 있다.
.
그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 지원 및 세계적인 위인의 서거 등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표출했었다.이번 BTS 환영 조명연출은 매우 이례적이다.
추연길 시설공단 이사장은 “방탄소년단은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이기에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특히 이를 통해 부산이 세계에 홍보되는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광안대교 BTS 응원 조명은 지난11일부터 매일 2회(오후8시10~20분,오후 9시10~20분) 표출되고 있으며 16일까지 이어진다.부산시민공원 하늘빛폭포는 13일~16일까지 오후 8시 이후 부터 보랏빛 폭포수를, 자갈치시장은 의15~16일 일몰후 오후10시까지 보랏빛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설공단은 15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을 축하하고, 아미팬들을 환영하기 위해 행사기간동안 자갈치 시장 경관조명을 보라색으로 연출한다고 밝혔다.시설공단은 앞서 지난11일부터 광안대교와 13일부터 부산시민공원 하늘폭포를 보라색 조명으로 각각 표출하고 있다.
.
부산시설공단은 15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미팅을 축하하고, 아미팬들을 환영하기 위해 행사기간동안 자갈치시장 경관조명을 보라색으로 연출한다고 밝혔다..<부산시설공단 제공>
추연길 시설공단 이사장은 “방탄소년단은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랑이기에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특히 이를 통해 부산이 세계에 홍보되는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광안대교 BTS 응원 조명은 지난11일부터 매일 2회(오후8시10~20분,오후 9시10~20분) 표출되고 있으며 16일까지 이어진다.부산시민공원 하늘빛폭포는 13일~16일까지 오후 8시 이후 부터 보랏빛 폭포수를, 자갈치시장은 의15~16일 일몰후 오후10시까지 보랏빛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