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년 전 새끼 매머드 사체, 시베리아서 발견
러시아 북동연방대 연구원들이 23일(현지시간) 시베리아 사하공화국 북부 베르호얀스크에서 발견된 암컷 새끼 매머드의 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5만년 전쯤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매머드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견된 매머드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 연구진은 이 매머드에게 ‘야나’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베르호얀스크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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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동연방대 연구원들이 23일(현지시간) 시베리아 사하공화국 북부 베르호얀스크에서 발견된 암컷 새끼 매머드의 사체를 살펴보고 있다. 5만년 전쯤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매머드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견된 매머드 가운데 보존 상태가 가장 좋다. 연구진은 이 매머드에게 ‘야나’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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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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