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NHK 출구조사 “日 자민당 압승”…다카이치, 의회 장악 가시화

[속보] NHK 출구조사 “日 자민당 압승”…다카이치, 의회 장악 가시화

도쿄 명희진 기자
입력 2026-02-08 20:04
수정 2026-02-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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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 남성이 중의원 선거 후보들의 선거 포스터 옆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 AFP 연합뉴스
8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 남성이 중의원 선거 후보들의 선거 포스터 옆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 AFP 연합뉴스


8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체 465석 가운데 274~328석을 확보해 ‘절대 안정 다수’ 달성이 확실시됐다.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를 포함한 여권 의석은 302~366석으로 추산돼 헌법 개정 발의 기준선인 3분의 2(310석) 확보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제1야당 중심의 중도개혁연합은 37~91석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안정적인 의회 기반을 바탕으로 예산·입법 등 국정 운영 전반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총선에서 연립 과반 확보(233석)를 목표로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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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오후 8시 종료됐으며 개표 결과는 밤사이 순차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전망은 전국 약 4000개 투표소에서 34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와 정세 조사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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