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치현의 신용금고에서 한 남성이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퇴진 등을 요구하며 5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22일 오후 2시20분께 토요카와(豊川)시의 한 신용금고 지점에서 칼을 든 30∼40대 남성이 손님 1명과 직원 4명 등 5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범인은 ATM기를 이용하던 여성을 먼저 인질로 잡은 뒤 여직원 3명과 남직원 1명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내보냈다.
그는 노다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기자들과 얘기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열흘치 음식과 물, 메가폰도 요청했다.
노다 총리는 12월 16일 조기 총선을 선언했으며 지금으로서는 패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22일 오후 2시20분께 토요카와(豊川)시의 한 신용금고 지점에서 칼을 든 30∼40대 남성이 손님 1명과 직원 4명 등 5명을 인질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범인은 ATM기를 이용하던 여성을 먼저 인질로 잡은 뒤 여직원 3명과 남직원 1명을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내보냈다.
그는 노다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한편 기자들과 얘기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열흘치 음식과 물, 메가폰도 요청했다.
노다 총리는 12월 16일 조기 총선을 선언했으며 지금으로서는 패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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