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왼쪽 여섯 번째) 국세청장과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19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 초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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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 납세와 사회 공헌,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한 납세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실제 김동진 퍼슨 대표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의 대형 음식점인 ‘돈사돈’ 김순덕 대표는 불우한 청소년 돕기에 나서 제주에서 세 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하나치과의원 조재영 원장은 노인 대상 무료 검진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교육 등에 힘썼다.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되면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9-04-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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