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부인 조은주 홀로 일본도착…묵묵부답

신동주 부인 조은주 홀로 일본도착…묵묵부답

입력 2015-08-03 15:29
수정 2015-08-03 15: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동주(일본명 시게미쓰 히로유키<重光宏之>·61) 일본 롯데 전 부회장의 부인 조은주 씨가 3일 남편 없이 홀로 일본에 도착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입국장에 동행인 없이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갑작스러운 취재진의 등장에 당황했는지 서둘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서 말없이 여행 가방이 실린 카트를 밀고 택시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남편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 남은 이유나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부모(신격호 부부)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등을 질문했으나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혼자 택시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