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일본명 시게미쓰 히로유키<重光宏之>·61) 일본 롯데 전 부회장의 부인 조은주 씨가 3일 남편 없이 홀로 일본에 도착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입국장에 동행인 없이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갑작스러운 취재진의 등장에 당황했는지 서둘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서 말없이 여행 가방이 실린 카트를 밀고 택시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남편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 남은 이유나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부모(신격호 부부)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등을 질문했으나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혼자 택시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연합뉴스
조씨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입국장에 동행인 없이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갑작스러운 취재진의 등장에 당황했는지 서둘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서 말없이 여행 가방이 실린 카트를 밀고 택시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남편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 남은 이유나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부모(신격호 부부)가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등을 질문했으나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혼자 택시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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