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정구 남자 단체전서 일본 꺾고 금메달

-아시안게임- 한국, 정구 남자 단체전서 일본 꺾고 금메달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9-01 17:41
수정 2018-09-01 17: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정구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2복1단식)에서 일본을 2-0으로 물리쳤다.

첫 복식에 출전한 김동훈(29·순천시청)-김범준(29·문경시청) 조가 일본의 나가에 고이치-마루나카 다이메이를 5-2로 물리치며 기선을 잡은 우리나라는 이어 열린 단식에서도 김진웅(28·수원시청)이 후네미쓰 하아토를 4-2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 단식 우승자 김진웅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진웅은 이달 18일 입대 영장을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나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게 된 선수다.

우리나라는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정구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을 2회 연속 제패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