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단일팀, 카자흐 대파…조2위로 8강 진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단일팀, 카자흐 대파…조2위로 8강 진출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8-21 13:47
수정 2018-08-21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흐름 좋아
흐름 좋아 2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예선 남북 단일팀과 카자흐스탄의 경기. 남북 단일팀 북측 로숙영과 박지현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18.8.21 연합뉴스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조 2위를 확정했다.

팀 코리아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카자흐스탄과 X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5-57로 승리했다.

코리아는 3승 1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대만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3승을 기록 중인 대만은 이날 오후 약체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확정했다.

단일팀은 Y조 3위와 8강을 치른다. 몽골과 태국이 Y조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팀 코리아는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손쉽게 승리했다.

코리아는 1쿼터 시작 후 4분여 동안 9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로숙영이 바스켓카운트를 비롯해 홀로 7연속 득점을 올렸고, 박혜진(우리은행)이 미들슛으로 힘을 보탰다.

이후 단일팀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유지했다.

박혜진은 1쿼터 종료 직전 센터서클 뒤에서 버저비터를 터뜨려 분위기를 띄웠다.

코리아는 2쿼터에서 로숙영, 박혜진 등 주전 선수를 벤치에 앉히는 등 여유롭게 경기를 이어나갔다.

3쿼터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5분 46초 전 로숙영의 속공으로 51-31, 20점 차로 도망갔다. 이후 임영희(우리은행)가 3점 슛을 터뜨리며 카자흐스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로숙영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장악했다. 박혜진도 13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약 150명의 남북 단일팀 응원단은 경기장을 찾아 한반도기를 흔들며 코리아를 응원했다.

◇ 20일 전적(GBK 농구장)

▲ 여자농구 X조 4차전

남북 단일팀(3승1패) 85(29-12 18-17 22-12 16-16)57 카자흐스탄(2승2패)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