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3·넵스)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선언했다. 박성현은 오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LPGA 투어 진출을 공식 발표한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다승왕, 평균 타수 1위 등을 일찌감치 확정한 박성현은 초청선수로 출전한 7차례 LPGA 투어 대회에서 68만 2000달러의 상금을 벌어 내년 풀시드(전 경기 출전권)를 획득했다.
2016-11-0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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