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2군 선수 1명 고열증세로 선수단 전원 자가격리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2군 선수 1명 고열증세로 선수단 전원 자가격리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3-16 13:11
업데이트 2020-03-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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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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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선수가 나와 선수단 전원이 자가 격리됐다.

키움히어로즈는 “2군 선수 한명이 16일 오전 고양구장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앞서 고열 증세를 보여 구장 인근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며 “1군과 2군 선수단 훈련을 중지시키고 곧바로 귀가 및 자가 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키움은 “1군 선수단과 2군 선수단이 지난 13일과 14일 고양구장에서 시차를 두고 훈련을 진행했으나 일부 동선이 겹친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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