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대회가 열리는 2018년에 개고기 문제가 불거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선 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문화는 이제 사실상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개고기 문제가 논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회가 열리는 소치 시가 시내를 돌아다니는 유기견을 도살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동물애호단체의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릴 당시에는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내 주위에서도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개고기 논란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 당시에도 불거진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인들은 개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개고기 논란은 있을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연합뉴스
김진선 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 문화는 이제 사실상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개고기 문제가 논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회가 열리는 소치 시가 시내를 돌아다니는 유기견을 도살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동물애호단체의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릴 당시에는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은 내 주위에서도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개고기 논란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 당시에도 불거진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인들은 개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개고기 논란은 있을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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