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김미현, 리우 골프 해설 나섰다
KBS 제공
KBS는 오는 8월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여자골프 경기에 김미현이 해설을 맡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미현은 “선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의 마음을 읽고 경험담을 곁들여 시청자들에게 도움과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미현은 박세리와 함께 LPGA 투어 한국선수 1세대로 활약하며 코리아 돌풍을 일으켰다.
1999년 LPGA 신인상을 받았고 통산 8승을 올린 뒤 2012년 은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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