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대표팀의 베테랑 이성진(전북도청)이 런던올림픽 개인전에서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이성진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비신디 우란퉁갈라그(몽골)를 세트점수 6-0(29-25 26-25 28-26)으로 꺾었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마리아나 아비티아(멕시코)로 결정됐다.
우란퉁갈라그가 6점, 7점 등 치명적인 실수발을 연발해 경기가 예상보다 쉽게 풀렸다.
이성진은 돌풍 속에서도 침착하게 시위를 당겨 큰 실수 없이 1∼3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8강에 진출했으나 최현주(창원시청)는 16강전에서 패배했다.
연합뉴스
이성진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비신디 우란퉁갈라그(몽골)를 세트점수 6-0(29-25 26-25 28-26)으로 꺾었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마리아나 아비티아(멕시코)로 결정됐다.
우란퉁갈라그가 6점, 7점 등 치명적인 실수발을 연발해 경기가 예상보다 쉽게 풀렸다.
이성진은 돌풍 속에서도 침착하게 시위를 당겨 큰 실수 없이 1∼3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8강에 진출했으나 최현주(창원시청)는 16강전에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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