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한국체대)이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대진 추첨 결과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1회전에서 브래들리 클란(76위·미국)을 상대하게 됐다. 클란은 올해 29살로 2014년 63위까지 오른 것이 개인 최고 랭킹인 선수다. 두 선수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정현은 1년 전 이 대회에서는 세계랭킹이 낮아 시드가 없었음에도 ‘4강 신화’를 일궈 냈는데 올해는 상대적으로 순위가 높아져 24번 시드를 받았다.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랭킹 포인트 720점을 받은 정현은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야 랭킹 하락을 막을 수 있다.
2019-01-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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