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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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2 00:00
수정 2011-08-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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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세이프웨이 2R 선두

최나연(24·SK텔레콤)이 시즌 첫 승과 ‘코리안 낭자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0승을 채울 기회를 잡았다. 최나연은 21일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 리지 골프장 고스트 크리크 코스(파71·6552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나연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5언더파 137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이정은,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

이정은(23·호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KLPGA는 21일 제주 에코랜드 골프장 와일드·비치 코스(파72·6427야드)에서 대회 4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짙은 안개가 끼어 이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3라운드까지 선두(14언더파 202타)에 나섰던 이정은이 개인통산 네 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女배구 그랑프리 결선 진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그랑프리 세계대회 결선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예선 3주차 마지막 세르비아전에서 0-3(18-25, 16-25, 23-25)으로 패했다. 예선라운드 5승 4패(승점 13)를 기록한 한국은 8개팀이 겨루는 결선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1-08-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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