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혈액수급이 불안정한 시기에 혈액난을 극복하고 혈액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9083명의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시는 방치되거나 분실될 수 있는 헌혈증을 안전하게 보관하였다가 필요시 예치자 본인과 직계 존비속이나 관내 저소득층 시민에게 헌혈증을 지원하는 혈액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헌혈운동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정별 해당 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복지정책과(☎031-645-3527)로 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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