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3275명 중 58.9%인 193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전히 폐지했다.
지난해에는 교과성적우수자(I) 전형과 교과성적우수자(II) 전형으로 나누어 선발했지만 올해에는 교과성적우수자(II)전형이 없다. 대표적 학생부 종합전형인 국민프런티어 전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1단계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등 서류평가의 비중이 늘었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를 합산해 반영한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이 올해 신설됐다. 일반고, 자율고, 특성화고, 대안학교에서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이상 본교 반영 교과영역의 지정 교과목 석차 성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국민 지역인재 전형도 올해 신설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 고교에서 교과성적이 우수하고 비교과활동을 충실히 해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 군별 또는 단과대학별 입학 성적이 모집인원의 1% 이내인 신입생들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모집 인원의 10% 이내인 신입생들에게는 1차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수능 성적 및 입학 성적에 따라 4년 전액 등을 지원하는 신설학과 신입 특전 장학금도 노려볼 만하다.
윤경우 국민대 입학처장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이 올해 신설됐다. 일반고, 자율고, 특성화고, 대안학교에서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이상 본교 반영 교과영역의 지정 교과목 석차 성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국민 지역인재 전형도 올해 신설됐다. 수도권 이외 지역 고교에서 교과성적이 우수하고 비교과활동을 충실히 해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 군별 또는 단과대학별 입학 성적이 모집인원의 1% 이내인 신입생들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모집 인원의 10% 이내인 신입생들에게는 1차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급한다. 수능 성적 및 입학 성적에 따라 4년 전액 등을 지원하는 신설학과 신입 특전 장학금도 노려볼 만하다.
2015-08-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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