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수시모집은 4개 전형을 통해 747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 정원(1711명)의 44% 규모로, 논술전형 190명, 학생부종합전형 403명,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입학전형Ⅰ·Ⅱ로 15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은 지난해와 같이 학교장 추천제로 운영한다. 고등학교별로 추천 인원을 3학년 재학생의 2%로 제한(단 졸업생은 별도로 0.5%)한다. 논술고사를 통해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학생부 교과성적 및 논술고사 성적을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입학전형Ⅰ·Ⅱ는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100%)로 2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평가(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3가지 서류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면접위원 2~3인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기초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제출 서류의 진실성 등에 대하여 약 15분 동안 심층 평가한다. 면접실 입실 전 모집단위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약 30분 제공한다.
김대환 서울시립대 입학처장
2단계 면접평가는 면접위원 2~3인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기초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제출 서류의 진실성 등에 대하여 약 15분 동안 심층 평가한다. 면접실 입실 전 모집단위별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약 30분 제공한다.
2015-08-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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