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2차 지역 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회장 전방욱·강릉원주대 총장)가 20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공릉로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열린다.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공포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에는 한석수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이원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19개 회원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대학회계 재정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공동 대처 방안과 대학시설 이용 및 산학연 교육·연구 촉진 관련 조문 개정 요청 등에 관해 논의한다.
2015-03-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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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