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철인3종 수영 경기중 30대 참가자 익사

여주서 철인3종 수영 경기중 30대 참가자 익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8-25 15:48
수정 2024-08-25 15: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경기도지사배 대회… 실종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

이미지 확대
25일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수영경기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협회 제공
25일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수영경기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협회 제공


경기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 참가자가 수영경기 도중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여주 대신면 당남리섬에서 열린 철인3종 대회에 참가해 오전 6시 50분 시작하는 수영 종목에 나섰다가 한 시간 만인 오전 7시 50분쯤 실종됐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5분쯤 수영 종목 코스에서 멀지 않은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자세한 사망 경위와 경기 주최 측이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해리스 vs 트럼프 승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105분가량 진행된 대선 후보 TV 생방송 토론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대결을 했습니다. 양 측은 서로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토론에서 누가 우세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