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단전으로 3시간째 운행 중단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단전으로 3시간째 운행 중단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17-12-25 09:54
수정 2017-1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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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개월만에 사고...고객센터 전화까지 먹통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개통 3개월만에 단전 사고로 운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개통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우이신설선 경전철이 25일 전원공급장치 이상으로 모든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개통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우이신설선 경전철이 25일 전원공급장치 이상으로 모든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우이신설선 신설동역행 1004열차가 솔샘역과 북한산보국문역 사이를 지나다 멈췄다.

우이신설선은 신설동역과 북한산우이역을 오가는 서울 시내 ‘1호 경전철’로 지난 9월 개통했다.

경전철 운영사는 승객 40여 명을 대피로를 통해 북한산보국문역으로 대피시키고 모든 전동차 운행을 중단시켰다. 운영사 측은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전차선에 문제가 생긴 뒤 오전 6시 15분께 해당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운영사는 현장에 직원을 급파해 오전 6시 45분부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운영사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전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크리스마스를 맞아 우이신설선을 이용해 외출하려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운영사 홈페이지에 적힌 고객지원센터 전화(02-3499-5561)는 아예 응답이 없는 ‘먹통’으로 시민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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