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으로 불은 30분 만에 꺼져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30일 오전 5시 6분쯤 부천시 내동의 9층짜리 아파트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전했다.
집안 일부를 태운 이 화재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그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경기 부천 아파트서 화재 발생
※이 사진은 기사 본문에 등장하는 아파트와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신문DB 자료사진
집안 일부를 태운 이 화재로 주민 50여명이 대피했고, 그 과정에서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뒷베란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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