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7일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신용카드 부정사용 등)로 유모(41)씨를 구속했다.
유씨는 지난해 12월 15일 휴대전화 개통을 위해 매장에 찾아온 A(60)씨의 운전면허증 인적사항을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백화점에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5천만의 카드대출을 받는 모두 8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14번의 사기행각으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고, 이와 비슷한 수법의 사기로 3건의 수배가 내려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씨는 지난해 12월 15일 휴대전화 개통을 위해 매장에 찾아온 A(60)씨의 운전면허증 인적사항을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백화점에서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고 5천만의 카드대출을 받는 모두 8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유씨는 14번의 사기행각으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고, 이와 비슷한 수법의 사기로 3건의 수배가 내려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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